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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오멸감독 파미르
주말에 방송된 jtbc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서 영화 "지슬 - 끝나지 않은 세월2"를 제작하신 오멸감독님이 출연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감명깊게 보았던 영화였는데요. 이번 전체관람가에서도 엄청난 영화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영화는 "파미르" 입니다.
파미르
이번에 제작된 파미르는 세월호의 아픈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갑작이 친구를 떠나보내야 했던 남은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죠. 전체관람가 최초 해외 로케로 제작되었는데요. 몽골에서 최저가 음식인 소고기?만 드시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하더군요. 일당백에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과 함께 제작한 파미르를 함께 감상해보시죠.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떠나버린 사람을 힘들게 가슴속에 묻어야했던 그들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몽골꼬마에 모습과 넋나간 친구의 표정이 자꾸 떠오르네요. 아직 영상을 보지 않으셨다면 꼭 감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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